김동성, 전처 아들과 나눈 충격적인 카톡 대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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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전처 아들과 나눈 충격적인 카톡 대화 공개

두루미 2021. 2. 23.

전부인에게 양육비를 미지급해 뭇매를 맞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아들, 전처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해 화제다. 

김동성, 전처 아들과 나눈 충격적인 카톡 대화 공개

김동성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노력했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잘못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김동성은 왜 이런 말을 했을까.  김동성이 아들과 나눈 내용을 먼저 살퍼보면, 김동성은 아들에게 걱정이 된다며 자신과 같이 살 마음이 있는지 물어봤다. 

 

아들은 "엄마가 계속 집에 안 오면 아빠랑 살겠다", "누나는 교회갈 때 지하철을 타고간다. 그 남자가 운전해서 싫어한다"고 답장했다. 아들의 발언은 묘하게 양육자인 엄마가 아이들을 돌보지 않고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으며, 자녀들은 새로운 남자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를 풍긴다.

김동성과 그의 전처의 대화 내용은 다소 과격하다. 전처는 김동성에게 "너는 참고 있는 나한테 왜 XX이야 진짜. 미팅같은 소리하고 있네. 장시호 상간녀 기사 내보낼테니 그런 줄 알아"라며 "양육비 XX 안주면 끝까지 받아낸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전처의 이름을 '밑빠진 독'이라고 저장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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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은 2004년 전처 이 모 씨와 부부로 지내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2018년에 이혼했다. 김동성은 2019년 1월부터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지급해야할 의무가 있다. 이 씨는 "김동성이 약속된 금액보다 적은 돈을 보내다가 2020년 1월께터 아예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김동성을 '배드파더스'(bad fathers) 사이트에 등재했다. 

 

이에 김동성은 연인 인민정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양육비 미지급 논란과 자신을 둘러싼 여러 구설에 해명했다. 김동성은 연금 박탈과 코로나19로 인한 낮은 수입 등을 이유로 양육비를 지급할 수 없었다고 해명하며 "300만 원을 벌어 200만 원을 꼬박 보내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송 직후 김동성의 전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거짓말"이라며 "재혼은 너무 축하하지만 방송엔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맞섰다.

 

이에 김동성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료를 선지급 받아 밀린 양육비 1000만 원을 입금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양육비 미지급 등을 두고 대중의 비난이 끊이질 않자, 김동성은 아들, 전처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다.

 

김동성과 전처는 이혼 시점부터 서로를 폭로하며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 이혼 과정에서 김동성은 국정농단 사건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내연관계라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또한 친모 살해 청부 여교사 임모씨 사건에 엮여 뉴스에 이름을 올렸지만 친모 살인 청탁에 김동성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