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야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김라경이 '노는 언니' 방송을 앞두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여자야구 에이스 김라경 노는언니 방송 스틸컷 공개 오빠는 한화 이글스 김병근
김라경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20시 50분에 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라경은 유니폼을 입고서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부터 와인드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2000년생으로 만 21세가 되는 김라경은 강정희, 배유가와 함께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의 마운드를 책임지는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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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야구팀인 서울 후라에서 활동 중인 그는 한국 리틀야구에 사상 처음으로 여자야구선수로 참가했으며,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7년 최연소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다. 직구 최고 구속이 비공식 117km/h, 공식 대회서 113km/h를 기록했으며, 변화구는 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구사한다.
당초 경희대학교 19학번으로 합격했으나 재수를 선택해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입학했다. 7살 연상인 그의 오빠는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야구선수 김병근이다.